민선 제3대와 4대에 걸쳐 지방자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었던 김무환 부여군수의 이임식이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임식은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가족·친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적소개, 감사(공적)패 및 기념품 전달, 이임사,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임사에서 임기 중 보내준 군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겠으며, 8년 동안 군정을 함께한 800여 공직자들의 협조와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군수는 민선 3, 4기 부여군수로 재임하면서 ‘희망의 새 부여 건설’ 목표 아래 부여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했으며 지난 8년간 해박한 행정지식과 풍부한 경륜,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의 자치단체 중 가장 활발한 성장,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로 2004년 지방행정분야 인물대상과 2005년 문화관광 대상, 전국 환경 실천인 대상, 자치 문화 대상, 2007년 경제문화대상, 2008년 최고 리더십상, 2009년 풀뿌리 자치 대상 2010년 효 실천 유공 공로패 등 군정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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