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11월 15일(목)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 앞서 한용덕 한화 감독(오른쪽),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는 14(수)~16일(금) 2박3일의 일정으로 마무리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미야자키를 방문해 훈련장인 기요타케 야구장에서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박정규 대표이사는 선수단과 만난 자리에서 “마무리캠프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곳이면서 내년 시즌을 대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이 곳에서 열심히 잘 훈련해서 내년 시즌 1군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15일 미야자키 선마린 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를 관전하며 경기에 앞서 하라 다쓰노리 신임 요미우리 감독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미야자키시청을 방문, 시 관계자들과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저녁만찬을 통해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2018시즌 선전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내년 시즌 구상 및 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2박 3일간의 일본 일정을 소화한 박정규 대표이사는 오는 16일(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박정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11월 15일(목) 일본 미야자키시청을 방문, 구단 및 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