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지난 14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김병원 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이라는 목표를 이뤄 가는 일련의 과정과 세부추진 계획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범농협 임직원의 협동조합 이념 무장으로 농협의 정체성 회복, 대도시를 기반으로 한 농업인 영농지원 추진계획, 소비지 농산물 판매 및 소비촉진, 지역본부의 관내 15개 계열사 컨트롤타워 역할 확대, 도농상생 협력 활동 강화,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이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전용석 본부장은 도시농협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매진하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과“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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