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리뉴얼 오픈한 루이 비통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 모습

루이 비통이 20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1층에 새롭게 단장한 매장을 오픈한다. 루이 비통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토대로 탄생한 가죽제품, 액세서리, 슈즈, My 루이 비통 컬렉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다미에 패턴을 역동적으로 재해석한 외벽 및 내부를 리뉴얼한 매장은 각각의 제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20일 리뉴얼 오픈한 루이 비통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 모습

루이 비통 슈즈 컬렉션은 더욱 차분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선보여지며 매장 인테리어 또한 더욱 고급스럽게 단장됐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파리 몽테뉴 매장에 적용된 컨셉이 돋보이는 금도금 장식 가구가 곳곳에 배치돼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0일 리뉴얼 오픈한 루이 비통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 모습

대전 매장에는 프랑스 현대미술가 오드 보로메(Aude Borromee)의 작품 ‘En Ville’ 뿐 아니라 한국적인 요소가 담긴 전통 자개함을 비롯, 현대적 디자인의 화병도 전시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대전 매장에서는 지난 2016년에 런칭한 여성 향수 컬렉션과 올해 5월 런칭한 남성 향수 컬렉션 등 보다 다채로운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으며 루이 비통 고유의 철학이 담긴 맞춤제작 서비스 스페셜 오더 제품 또한 주문 가능하다.

20일 리뉴얼 오픈한 루이 비통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 모습

루이 비통은 1854년 이래 항상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며 혁신과 스타일을 결합한 고유한 디자인들을 전 세계에 소개해왔다. 루이 비통 메종은 우아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여행 가방, 핸드백, 액세서리를 통해 진정한 ‘여행 예술 (Art of travel)’을 구현해 낸 설립자 루이 비통의 정신을 오늘날까지 충실히 계승해오고 있다.

루이 비통의 역사는 대담함의 연속이다. 건축가,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협업함에 있어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의류, 슈즈, 액세서리, 시계, 보석, 문구류에까지 전문 분야를 확장해왔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들은 모두 루이 비통의 수준 높은 장인 정신을 반영한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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