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뇌졸중 바로알기 캠페인▲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5일부터 7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동맥경화증, 뇌졸중 바로 알기 캠페인을 벌인다. 을지대병원 신경과 외래 앞 복도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환자교육용 부스에서 동맥경화증과 뇌졸중에 관한 자가 테스트와 정보가 담긴 소책자를 받을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단일 질병으로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 뇌졸중과 동맥경화인데 성인병, 비만, 흡연, 과음의 요소에 의해 더 많이 발병한다”며 “바른 생활습관과 발생 후 올바른 정보를 통한 빠른 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춤남대학병원-LG생명과학 공동연구 협약▲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과 (주)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이 2일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내분비대사질환에 관한 기초연구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충남대학교병원과 의약·과학 분야의 제품개발, 생산, 판매를 수행하는 LG생명과학이 공동연구를 통한 치료제 개발 등의 상용화 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축적해 온 지식기반을 바탕으로 첨단보건의료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연구 시스템을 조성할 예정이며, 비만, 당뇨병 등 내분비대사질환 분야에서의 공동수행 연구 과제를 우선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중국 의료계 관계자 을지대학병원 견학▲중국 의료계 관계자 20여 명이 2일 오후 3시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 견학에 나서 상호 의학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병원투어를 실시했다. 중국 사천성 내 5개 병원장 등으로 구성된 중국 의료계 일행은 을지대병원의 성형외과, 정형외과, 심혈관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등을 비롯해 VMAT(입체 세기조절 회전 방사선 치료), 감마나이프 등 첨단 암 진단 및 치료 장비들을 둘러 보았다.건양대병원 365일 진료 예약서비스 제공▲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지난 21일부터 지역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를 통한 진료 예약과 변경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건양대병원은 예약상담센터(1577-3330)에 전문 상담원 13명을 배치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도 시간에 구애 없이 전화 한 통화로 편리하게 진료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하영일 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료 예약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국민보건 향상 등 두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예약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근 스마트폰의 활용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병원 소식, 의료진 소개, 진료시간표 조회, 온라인 상담, 진료예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