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다채 ‘패키지 박스’도 제공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21일 2019년도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시티즌 시즌권은 성인권 GOLD(W·E·S석), PURPLE(E·S석), 청소년(중고생)권 YOUNG PURPLE(W·E·S석), 어린이(미취학아동 포함)권 JUNIOR PURPLE(W·E·S석) 등 4종의 카드로 판매된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MD 상품으로 구성된 시즌권 패키지 박스도 함께 제공된다. 시즌권 패키지는 시즌권, 카드케이스, 랜야드, 응원타월, 에코백, 마스코트 USB로 구성돼 있다.

성인권인 GOLD· PURPLE 시즌권은 각각 12 만 원(주주할인 11만 원), 9만 원(주주할인 8만 원)이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판매되는 알뜰형 PURPLE 시즌권은 패키지 박스가 미포함돼 있고 7만 원(주주할인 6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티즌은 PURPLE 시즌권 가격의 대폭 할인을 통해 일반 입장권 구매자의 시즌권 구매를 유도하고 꾸준한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YOUNG PURPLE(청소년권), JUNIOR PURPLE(어린이권)은 각각 3만 원과 2만 원에 판매되고 여기에 시즌권 패키지 박스까지 증정돼 가격 이상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19 시즌권의 온라인 판매기간은 21일부터 내달 15일로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 종료 후에는 시티즌 홈 경기 시 남문광장 시즌권 구매 전용 창구에서 현장구매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42-824-20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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