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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독립운동가 신채호가 순국하다. 신채호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다.

현재의 대전인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났으며 어렸을 적 공부에 재능을 보여 성균관에 입학했다. 이후 계몽운동에 눈을 뜨며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시일야방성대곡소집의 집필을 담당했다.

대한제국의 국권이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는 중국으로 넘어가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국사연구에 열중하는 등 국민의 혼을 얼깨우기 위한 운동이 그만의 방식이었다.

1929년 조선총독부 경찰에 체포됐고 10년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됐다. 1936년 오늘 갑자기 쓰러졌으나 방치됐다시피해 결국 귀천했다. 영양실조와 고문 후유증 등의 합병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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