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서 신곡 발표


열정의 디바 가수 김채아가 오는 9일 오후 7시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LOVE 콘서트’ 무대에 선다.
진 기획은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봄에 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하고,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공연을 소개했다. 가수 김채아는 데뷔한 지 2년 된 신인가수로 이날 신곡 ‘내게로’와 ‘하늘의 사랑’을 선보인다. 총 3쿼터로 진행되는 공연은 남진아 씨가 MC를 맡았으며, 가수 김채아가 15곡의 노래와 직접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가수 김채아는 “영어 교사를 하다가 제 운명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고 시작한 지 2년이 됐다”며 “굉장히 뜻 깊은 자리다. 2년 밖에 안 된 신인가수가 이런 콘서트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사랑하는 주변 팬들을 위해서 콘서트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10-5412-3417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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