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고 소방점검을 빙자하여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멀쩡한 소화기를 충약하게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박찬형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돈을 받고 충약을 하지 않는다" 며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충약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며 "소화기 구입 및 충약은 전문 판매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소화기 강매 신고는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041-538-03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