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은 26일 식용란선별포장업소와 준비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HACCP 상담실’을 대전식약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상담실은 내달 25일에 시행되는 가정용 계란의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하는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HACCP 기준서 작성운용 ▲시설위생관리 및 영업자준수사항 교육 ▲2019년도 HACCP 조사평가 방향 ▲업체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산업현장에서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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