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포상금 1350만 원 확보

대전 동구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35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공로가 큰 16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는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 중인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관리, 방문보건관리, 구강관리, 신체활동, 영양, 금연사업 등이 평가 대상이다.
구는 지역 현황 분석을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에 대한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얻은 결과물이라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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