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연꽃단지에 다양한 연꽃이 피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정호 국민관광단지내에 기 조성된 연꽃단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아름다운 호수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약 2ha 면적에 홍련, 백련 등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연꽃단지는 신정호 상류에 조성되어 있으며, 연꽃은 주로 오전에 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오전 10시전에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다. 임경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홍련, 백련, 수련, 황련 등 다양한 연꽃들이 개화하고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명소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