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은 지난 8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잇따르는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주변 유해환경 및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청 학무과장을 팀장으로 하여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주변의 유해 환경 진단 및 안전망 구축에 대한 기관별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김인이 학무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에 전념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총체적으로 학교안전망을 정비해 안전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한 배움터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