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란 건 그런 게 아니야.
한번 제대로 망가져버린 마음은 회복되기 힘들어.
어떤 식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어.”
드라마 제3의 매력 中
지난 2018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린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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