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Wikipedia

 

▲6월 19일=니케아공의회가 처음으로 열리다. 

니케아공의회는 콘스탄티누스 1세가 로마 통일을 위해 기독교의 세력을 이용하려 했던 게 시발점이다. 당시 교회 내부에는 많은 교리의 대립이 있어 수습이 곤란했는데 이를 먼저 해결해야 기독교가 큰 힘을 낼 수 있고 이를 통해 통일이 가능하다 믿었다.

이에 콘스탄티누스 1세는 교리 간 큰 회의를 통해 모두가 승복할만한 결과를 내자며 각 지역의 주교들을 니케아로 불러 들였다.

325년 오늘 니케아의 황제별궁에서 교회 역사상 최초의 공의회가 소집됐다. 이 자리에서 삼위일체 등이 정립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던 교리는 여전히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갈등이 더 심해졌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