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베어' 임준수(38, 한성한방병원)가 강남 언주역에 위치한 국내 유명 한성한방병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임준수는 25일 수요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언주역 부근에 위치한 한성한방병원에서 장현진 병원장과 만나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

이날 '코리안베어' 임준수 공식 후원 체결식에 장현진 한성한방병원장과 임준수를 필두로 정선곤 테일업 대표, 이만재 한성한방병원 총괄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사 한성한방병원은 2015년 서울 강남구 언주역 부근에 설립, 한양방 협진병원으로서 제3의학 실현이라는 목표로 전국의 수 많은 환자들과 만나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의한 골절 휴우장애 치료 및 회복과 척추 디스크 파열질환, 어깨 회전극개파열 수술 휴우증, 무릎질환 등 물리치료와 통증치료, 도수치료, 견인치료를 통해 극대화된 치료술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준수는 대한민국 헤비급 격투무대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파이터다. 그는 '글라디에이터 헤비급 챔피언' 오오반 타카야키를 시작으로 '브라질 주짓떼로' 메싸로 이나지우, '특급 그래플러' 루카스 타니, '브라질 괴수' 마제우스 실바를 차례대로 격파한 실력자다. 

공식 후원 체결식에 장현진 한성한방병원장은 "임준수 선수와 우리 한성한방병원이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바쁜데도 함께 해주신 코리안베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임준수 선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 한성한방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임준수 선수에게 많은 응원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임준수는 "오늘 바쁘신데도 초대해주신 장현진 한성한방병원장님과 한성한방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외 시합을 통해 멋지게 승리해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임준수는 28일, 일본 간사이 나고야 국제회의장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일본 중견 격투대회 HEAT(히트)에 참가해 '싸움반장' 제롬르 밴너(47, 프랑스)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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