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 근육질 팔뚝 드러내며 '여행중'...송가인 "어깨가 딱 너무 멋있다"
배우 고준의 근황이 화제다.
고준은 3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가포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고준은 민소매와 편안한 복장을 입고 싱가포르 이곳 저곳을 여행하고 있다.
특히 고준은 훈훈한 미소와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고준의 팬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최근 트로트 부문 상을 받은 '2019 올해의 브랜드대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송가인은 뒤풀이 자리에서 "오늘 본 사람 중에 고준이라는 분이 제일 멋있었다"는 말을 했다. 특히 "어깨가 딱"이라며 고준의 남자다운 모습에 반했음을 고백하기도.
영상을 지켜보던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송가인의 얘기에 공감했다. 이들은 "(고준이) 정말 멋있더라"며 감탄했다.
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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