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

IT 솔루션 전문기업 위버시스템즈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협력해 경향신문사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향신문사는 경향신문을 비롯해 주간경향, 레이디경향 등에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고, 더 나아가 경향신문사는 내부 업무시스템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경향신문사는 신속하게 트렌드에 대응하고 유연성을 확보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향신문사에게 이 협약은 미디어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의 차세대 서비스를 연계하며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네이버와 계열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립한 위버시스템즈는 네트워킹, 보안, 모빌리티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SW 중심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회사인 A10, 아루바, 팔로알토, 아리스타의 국내 최고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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