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홈경기서 기념행사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 골키퍼 박주원이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주원은 지난 11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100경기째 기록을 세웠다. 홍익대 출신인 박주원은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시티즌에, 이듬해 7월 6일 강원전에 교체 출전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시티즌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박주원의 100경기 출장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기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100경기 출장 기념 그립톡(스마트폰 거치대)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100경기 출장 기념 셔츠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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