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식(56)·이경래(54·여) 씨 부부가 2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의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부합하고 농촌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다. 수상자는 한국새농민회에 회원으로 가입,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가는 농업지도자로서 역할하게 된다.
김 씨 부부는 대전 축산농협 소속 조합원으로 대전 최고급 육질의 한우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 새농민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농협의 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꾸준한 사양관리기술을 습득해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이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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