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포커를 주 아아템으로 차용한 영화 '타짜:원아이드잭'에 이은 11월 바둑을 주제로 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내기 바둑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 작품으로 다시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귀신 같은 수를 두는 자)'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권상우, 김성균, 김희원, 허성태, 우도환 등이 연기할 예정이다.
황현빈 수습기자
hhb@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