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보광로), 경리단길 일대에서 12~13일 개최된다. 12~13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행사로, 축제에서는 이태원이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의 중심지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먹거리들이 한데 어우러져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외국인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문화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날인 12일 오후 3시부터는 `지구촌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유네스코 국제 무예 시범단, 베트남 전통공연단, 태권도 공연단 등 32개 팀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레이드단이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1.4km 구간을 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가수들의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체험 행사들을 진행하며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국 문화와 외국 문화를 결합하여 서로 체험해볼 수 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보광로), 경리단길 일대에서 진행중이다.
나원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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