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여성 3명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배달업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이 시간 사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을 보일까. 31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Naver)의 많이 본 뉴스에는 <김정은, 文대통령에게 조의문 보내와…"깊은 추모와 애도"(정치)>, <국내 첫 경찰 수소버스 광화문에 등장…시승 나선 李총리(경제)>, <맥박 있던 세월호 희생자, 헬기 대신 배로 옮기다 숨졌다(사회)>, <"태조 왕건이 탔던 군선인가"…영산강서 발견된 고려 나주선 공개(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빈소 찾은 홍문종, 朴사면 얘기 꺼내자···文, 대답 대신 웃었다(정치)>, <7급 이하 공무원은 '고졸'로 채용하자(경제)>, <세월호유가족 "朴 정부가 살 수 있는 아이 죽였다"…수사 촉구(사회)>, <"먹느라 통장 스쳐간 돈 얼마?" 배달의민족 '총 주문금액 확인' 기능 화제(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SNS 공유 많은 뉴스는 <생후 25일 아기 때리고 던진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태어난 지 25일된 아기를 '퍽퍽'…산후도우미가 신생아 학대>, <'고교 무상교육' 법안 본회의 통과>, <베트남 공안 급습… 성매매 한국인 남성 대거 입건>, <정시 확대에…대치·목동 명문학군 '전세 품귀'>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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