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이벤트 다채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오는 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의 2019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선수단 팬미팅 및 팬사인회가 열리며 룰렛이벤트와 슈팅과녁 등의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 오후 2시 30분부터 남문게이트 입장 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행사가 이뤄진다. 더불어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시티즌의 레전드 ‘샤프’ 김은중(현 U-23대표팀 코치)과 지난시즌까지 한밭벌에서 활약한 황인범(현 벤쿠버 화이트캡스FC 소속)이 경기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시티즌은 이날 경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E·S석)을 판매한다. 광주FC와의 홈경기는 시티즌 공식 홈페이지(dcfc.co.kr)나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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