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영화채널 OCN에서 새벽 2시 50분부터 방송됐다.
이웃사람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이웃사람>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2012년 8월 22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관객 수 220만 명에 달하는 흥행을 이끌어냈고, 특히 연쇄 살인마 김성균을 제압하는 마동석의 사이다같은 액션에 관객들은 통쾌해했다.
해운대, 7광구, 댄싱퀸을 제작한 김휘 감독이 연출에 참여하였으며, 김윤진, 마동석, 김성균, 천호진, 김새론 등이 출연해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웃사람이 끝나면, 오후 5시 10분부터 회사원이 방송된다.
황현빈 수습기자
hhb@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