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자들 포스터

18일 오전 4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영화 조난자들이 방송되 이목이 집중됐다.

조난자들의 줄거리는 다음과같다.

고립된 펜션, 낯선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

여행이 스릴러가 된다!
 
 홀로 깊은 산속 주인 없는 펜션을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은 우연히 동네 청년 ‘학수’를 만나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학수’가 갓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나치게 친절한 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펜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위협적인 사냥꾼, 다짜고짜 하룻밤만 묵게 해달라는 무례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괜한 짜증과 왠지 모를 위협을 느낀다.
 
 그날 밤 폭설로 인해 ‘상진’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펜션에 고립되고, 설상가상 손님 중 한 명이 피를 흘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누가 살인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진’과 수상한 사람들 간의 오해와 의심은 점점 쌓여만 가고, 뒤가 구린 듯한 경찰의 등장으로 의문의 살인 사건은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2014년 3월 6일에 개봉했으며, 잘 알려지지않은 탓에 관객수는 1만 3000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미생으로 유명한 전석호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최무성이 인지도 있는 배우로 성장했다.

영화 낮술을 기획한 노영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슈퍼액션에서는 조난자들이 끝이나면 유아인, 김해숙, 김정태, 정유미가 출연한 깡철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