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1일 오후 7시 20분부터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년 4월 개봉작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시리즈의 8편 격으로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2억 5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북미 박스오피스 2억 26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2억 3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국내에서는 363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관람객 평가도 후해 네이버 평점 9.27점의 높은 점수로 기록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최강의 리더 최악의 적이 되다.
  마침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리더 ‘도미닉’과 멤버들. 그러던 어느 날, 멤버들은 도미닉이 첨단 테러 조직의 리더 ‘사이퍼’ 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리더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은 한때 팀을 모두 전멸시키려 했던 ‘데카드 쇼’ 와 손잡고 최악의 적이 되어버린 도미닉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두게 되는데…'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