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캡쳐

6 언더그라운드의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가 숨겨놨던 끼를 발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 영화 6 언더그라운드의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해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등이 등장했다.

이날 이들은 맞이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에 한껏 기대감에 차 있었다. 이 때 김종국은 "라이언 레이놀즈랑 나랑 동갑이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깜짝 놀라며 "친구 먹자, 친구"라고 제안에 나섰다.

이에 김종국은 "레이놀즈는 결혼해서 애도 다 있다던데"라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을 포옹했다. 이광수에게는 "기린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나를 힘차게 허그해줬다"라며 미소 지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출연 소감을 "나오게 되어서 기쁘다. 여기서 첫 번째 희생자 되는 게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재치 있는 손가락 하트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등 쪽에 엑소 타투가 있다. 재석 씨에게만 보여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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