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과 행복이 가득하지만 꽉 막힌 도로에서 느껴지는 지루함은 어쩔 수 없다. 벌써부터 무료함이 느껴질 당신을 위해 ‘시간 순삭’ 드라마를 준비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한 장면. JTBC 제공

◆당신은 ‘멜로가 체질’인가요?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10대의 풋풋한 첫사랑도, 20대의 열려한 사랑도, 30대의 복잡한 사랑도 그 어느 세대든 뜨겁지 않은 사랑은 없다. 그렇기에 흔히들 ‘기침과 가난 그리고 사랑은 숨길 수 없다’고 표한다. 
여기 조금은 솔직하고 색다른 30대들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이면 어른이 될 줄 알았던 30대 임진주, 이은정, 황한주의 일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코믹스러우면서 솔직담백하게 담고 있다. 
각박하고 힘든 나날이 연속인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꾸는 그들은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서로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한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포스터. JTBC 제공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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