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졌다.
과외를 받을 수 없어서 대학을 못 갔다,
몸이 아파서 졌다.

모두가 같은 환경일 수가 없고
각자가 가진 무기 갖고 싸우는 건데
핑계 대기 시작하면
똑같은 상황에서 또 지게 됩니다.”

-‘스토브리그’ 5회 中-

드라마 ‘스토브리그’ 포스터. SBS 제공

‘그래도 인생은 9회 말 투아웃부터’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 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백승수’가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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