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승래 의원(오른쪽)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으로부터 시즌권을 건네받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올 시즌 선전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허정무 이사장을 만나 최근 구매한 시즌권을 건네받고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기업구단으로 변화한 첫해인 만큼 많은 구단에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하나시티즌이 시민들에게 축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허 이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고 다양한 팬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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