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교통사고로 발목부상 방송 중단...이선빈 "연애는 이광수 선배님이 딱" 과거 발언 화제

이광수 인스타그램

 배우 이광수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데 이어 발목부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SBS '런닝맨'을 통해 서로의 호감을 확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이선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이 어떤 스타일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이광수 선배님"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어 "연애 스타일이 활동적인 편이라 리액션이 좋은 스타일인 이광수 선배님이 딱인 것 같다"고 덧붙이며 이미 이광수의 팬임을 알렸다.

이선빈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 이광수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로 이선빈과 이광수의 나이차이는 9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