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나무위키

 

▲2월 25일=‘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코맥 매카시의 2005년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토미 리 존스와 하비에르 바르뎀, 르웰린 모스가 출연했으며 국내외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줄거리는 이렇다. 

사막 한 가운데서 사냥을 하던 베트남전 참전 베테랑 저격수역을 맡은 르웰린 모스는 총격전이 벌어진 사건 현장을 발견한다. 모스는 사건 현장에서 10여 명이 죽어간 현장에서 한 명이 총에 맞아 다 죽어가면서 애처롭게 물을 달라는 것도 본다. 모스는 개입되고 싶지 않아 자리를 떴으나 마지막에 물을 달라던 사람이 떠올라 현장을 다시 찾는다. 현장에서 오해를 받아 갱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갱은 그를 추적하기 위해 킬러 역인 하비에르 바르뎀을 고용한다. 이 과정에서 보안관역인 토미 리 존스가 끼어든다. 영화는 끝으로 갈수록 내용은 더욱 심오해진다. 

2008년 오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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