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씩 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옷장 정리 중 나온 구멍난 양말, 짝 잃은 양말.
짝 잃은 양말은 버리기 아깝기도 하고… 구멍난 양말은 버리기 전 한번 더 사용해 보자.
▲수면양말
물에 적시거나 마른상태로 막대걸레에 씌워 바닥 청소를 하면 얼룩·먼지 제거에 효과적이다.
▲운동할 때 사용하는 암밴드로
발 뒷꿈치 부분서 자르고 남은 부분을 팔에 끼우고 반으로 접는다. 접은 공간에 휴대전화를 넣으면 된다.
▲블라인드 청소에 제격
집게를 준비한 다음 각각 양말을 씌운 뒤 고무줄로 고정시킨다. 집게를 이용해 블라인드를 잡고 닦아준다. 먼지 쌓인 블라인드의 아래와 위를 한번에 닦아줄 수 있다.
▲테이블·의자 다리보호대
바닥에 끌리는 소리가 심하게 날 때 다리마다 양말을 신겨준다.
테이블이나 의자 다리 사이즈에 맞게 리폼해 주면 더욱 좋다.
장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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