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홍보의 집 가입업체 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모집을 시작한 홍보의 집은 한 달 만에 30개 업체가 가입을 완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시티즌은 최근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업체별 위치, 운영시간, 특색 등 가입 업체 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시하며 지역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홍보의 집에 가입한 한 업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구단의 적극적인 홍보가 힘이 되고 있다”며 “2020시즌이 시작되면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흡족해했다.
홍보의 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나시티즌 홈페이지(dhcfc.kr)·SNS(daejeon_hana)을 참고하거나 전화(042-824-20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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