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청률 고공행진!! 그 이유는?
tvN의 목요일 특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첫회부터 6.32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현재 5회 까지 11.3%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청률 상승 비결을 정리해 보았다.
뻔하지 않은 이야기, 장르 구분NO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제목만 보면 평범한 의학 드라마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다. 로맨스 장르의 낭만, 휴먼, 로맨스, 코믹 등 다양한 장르가 나온다. 생사가 오가는 의학 드라마에서 자칫 무거운 분위기가 오고 갈 수 있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다양한 장르를 잘 섞어 재미있게 드라마를 진행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의 구성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인공은 극 중 의대 동기 출신의 전문의로 나오는 5인방이다. 5인방은 조정석(이익준), 유연역(안정원), 김대명(양석현),정경호(김준완),전미도(채송화)이다.
학창시절 주변에 있었을 법한 친구 캐릭터를 극중 인물들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외톨이 같은 인물, 까칠한 인물, 공부이든 노는거든 뭐든 잘 하는 인물 등을 말이다. 그리고 5인방은 20년지기 친구인 만큼 찐친 케미가 환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 5인방의 티키타가의 대화는 드라마를 보는 내내 웃음이 지어지게 한다.
5인방의 캐릭터 말고도 조연들의 활약도 눈이 부신다. 눈이 부시는 조연으로 신현빈(장겨울), 김준한(안치홍), 문태유(용석민) 등의 배우들이 있다. 아직은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누구나 알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선한 캐스팅의 구성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흥행에 있어서 신선한 캐스팅을 빼놓고 말 할 수 없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PD는 남다른 안목을 뽐내며 신선한 조합을 꾸렸다.
주인공인 의대 동기 출신인 5인방에서 신선한 얼굴로 배우 전미도(채송화)를 넣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안은진(추민하), 조이현(장윤복) 등을 캐스팅 했다. 요즘 계속해서 같은 인물과 조합으로 자칫 뻔하고 지루하다고 할 수 있는 드라마에서 신선한 조합은 흥행 요소에 있어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파격적인 편성!!
드라마에 있어서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는 필수 요소이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훌륭한 대본과 연출 없이는 성공하기가 힘들다.
이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PD는 과감히 주 1회 편성을 하였다. 주 1회 반영으로 사람들에게 잊혀져서 안 보게 될 수도 있었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월 12일날 시작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번 드라마 부문 1위와 시청률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정말 엄청난 성공이다.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음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에 반영되며, 오늘 16일(목) 오후 9시에 6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