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관련주(BTS)] 키이스트·엘비세미콘, ‘빅히트’ 상장 소식에 주가 급등...  상승세 눈부셔

키이스트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되고있는 키이스트와 엘비세미콘의 주가 상승이 눈부시다. 키이스트는 27일 오전 10:06분 기준 전일대비 +3.82%(550원) 상승한 1만4950원에 거래되고있으며 엘비세미콘은 +3%(230원) 상승한 7900원에 거래중이다.

이들 방탄소년단 관련 종목들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사전협의를 신청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사전 협의는 통상적으로 1주일가량 소요되며, 협의 결과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상장 신청인이) 곧바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8일 사전 협의가 마무리되고 이번 주 내로 빅히트의 상장 예비 심사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상한가 가겠네요”, “어제만 들어왔어도”, “8천원 본전인데”, “지금 입성”, “이건 뭐..”, “복구 가능한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