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돌아온 넥슨 카트라이더 '호평속에 서비스 2주차 전 세계 900만명 유저 기록' 

카드라이더 금강일보DB

모바일로 돌아온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2주차에 접어들며 전 세계 900만명의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넥슨의 장수게임 ‘카트라이더’가 Z세대와 2030을 아우르는 이용자를 확보하며 일일 최대 이용자 수는 357만명으로 서비스 1주차 기록을 뛰어넘었다.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16주년을 앞둔 장수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원작의 향수를 모바일에서 재현한 것은 물론, 모바일을 통해 카트라이더를 처음 접하는 Z세대 공략에 성공한 셈이다. 넥슨은 10대 사이에서 호감도가 높은 방송인 장성규와 김민아를 게임 광고 모델로 채택해 10대 유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서용석 넥슨 캐주얼그룹장은 “원작에 추억이 있는 세대부터 카트라이더를 처음 접하는 학생분들까지 큰 성원을 보내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다시 한 번 국민게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카드라이더는 기존의 PC 카트라이더를 사용했던 유저들을 비롯한 신규 유입까지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용자들은 "난 PC로는 못해서 재미 없었는데 모바일은 쉽다" "역시 모바일로 즐기니 더 간편하고 재밌다" "요즘 버스에서 무료한 시간을 게임으로 보낸다"며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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