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진원생명과학(+23.71%) 눈부신 상승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투약소식에 몰리는 투자자들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의 주가가 상승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11일 오전 10:58분 기준 전일대비 +22.16%(2150원) 상승한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인 'GLS-1200'을 펜실베니아대학교 임상연구센터에서 첫 번째 임상시험대상자에게 투약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연구는 지난 4월 말 미국 FDA로부터 2상 임상연구를 승인 받은 후 펜실베니아대학교 임상연구센터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 절차를 수행해 완료하고 첫 번째 임상시험대상자의 투약이 이뤄지게 됐다”며 “현재 임상시험대상자의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25명을 대상으로 하는 투약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오늘 상한가까지”, “너무 높은거 알지?”, “대주주와 세력 밀착형 주식”, “쉽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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