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부산행2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냉면과 같은 음식으로 더위를 피하는 방법
이열치열의 방법으로 뜨거운 삼계탕, 짬뽕 등의 음식을 통해 더위와 맞서는 방법 등 많은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들 말고도 공포 영화를 통해 더위를 물리치는 방법이 있다.
그중 4년 전 많은 인기를 끌며 사람들에게 공포와 재미를 주어 여름을 식혀 준 작품이 있다.
바로 부산행이다.

부산행은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이 출연한 작품이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단 하나의 안전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다룬 영화이다.
2020년 7월 정확히 4년이 되는 해에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반도라는 영화가 나온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 반도를 통해 더위를 식혀보는 것은 어떨까?
반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반도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은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으며 스토리가 진행 된다고 한다.
반도에는 포스터에 나온 것처럼 강동원, 이정현을 주연으로 하여 권해효,김민재,이예원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부산행과는 다르게 반도에서는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이 아니라, 정부 권위가 소멸 되고 지리적 특징만 남은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고 한다.
새로운 캐릭터

반도에서는 아쉽게도 부산행에서 나온 공유, 마동석과 같은 인물들은 재등장 하지 않는다. 하지만 새롭게 이야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레가 있다. 반도를 연출한 연 감독은 부산행엔 마동석이 있다면 반도에는 이레가 있다며 귀뜸 해주었다.
부산행에서 주요 내용이 좀비와의 사투였다면
반도에서는 좀비로 폐허가 된 한반도에서 사람들 간의 갈등이 주요 내용이다.
새롭게 나오는 캐릭터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얼른 보고 싶다.
오는 7월에 개봉하는 반도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개봉을 미뤄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예정대로 개봉한다고 한다.
벌써부터 무더운 여름을 반도를 통해 날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