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발연 10일 보령서 개최
충남발전연구원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보령시 웨스토피아 오서홀에서 충남서해안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의 환경·경제적 타당성 및 지역 발전 방안 ▲충남 서해안의 해안선 관리 실태와 문제점 ▲충남 서해안의 인공호소 실태와 개선방안 ▲충남 화력발전소 온배수 배출의 문제점과 활용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이 찬반으로 대립하고 갈등하는데 이를 계기로 충남 서해안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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