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2011년도 녹색생활실천 운동’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충남도는 이로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리더 양성 ▲기후변화교육센터 구축·운영 ▲실천 프로그램 추진 ▲실천 프로그램 홍보·캠페인 등 5개 분야에서 92점을 받았다.
특히 도는 실천 프로그램 분야인 ‘기후변화에 대응한 범도민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온실가스 저감 54개 대책 추진’ 등에서 20점 만점을 받았다.
한편 충남도에 이어 경상남도가 8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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