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업기술원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특색음식경연대회 한과 개인전시 부문에서 논산 윤오복 씨와 금산 이현숙 씨가 각각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과 개인 전시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한 윤 씨는 논산 특산물인 딸기를 이용, 더덕과 울금, 흑미, 뽕잎을 이용해 오색한과를 출품했다.
이 씨는 떡 현장 경연과 한과 전시경연 분야에 출전해 농업기술원 전통 떡과 한과 전문가반 교육을 계기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진영 지도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의 우수한 식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충남향토음식명품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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