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표' 지수연,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포털 사이트 프로필 올리는 방법 쉬울까?'

연대표가 11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연대표는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8.5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틱톡커(틱톡 크리에이터)다. 연대표는 1998년 생으로 올해 23세이며 본명은 지수연이다.

이날 연대표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제가 드디어 네이버 인물등록 됐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연대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야 연대표가 누군가 했네", "연대표 프로필 사진보고 웃겼다. 뭐지?", "그래서 연대표가 누구..."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이버 인물검색 서비스는 2013년 11월부터 ‘인물정보 서비스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6월 카카오(Daum 인물검색 서비스)와 인물검색 서비스 등재에 관한 공동기준을 확립하였다.

인물 등재는 이용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많이 찾고 있거나 찾을 수 있는 사람의 인물정보를 등재하며, 이용자들의 주된 관심사가 그 사람의 불법행위, 범죄행위 또는 기타 부적절한 행위로 인한 부정적인 이슈에 있는 경우엔 예외적으로 등재에서 배제한다.

당사자의 이름과 직업을 포함해 프로필 사진, 소속 및 직위, 경력, 학력, 작품, 수상 등의 항목에서 3건 이상의 세부 정보가 있을 때 인물정보 등재가 가능하다. 반드시 요구되는 필요 최소한의 기재 항목 및 그 세부 정보는 인물정보에 등재되는 사람의 직업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직업별 등재기준]에서 자신이 해당하는 직업을 찾아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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