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R 경기 홍보 포스터. 하나시티즌 제공

[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서울이랜드전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이날 열리는 홈경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확대 지침에 따라 경기장 수용인원의 10%에서 25%로 확대 운영되며 관중석 좌우 3칸씩 이격을 실시한다.

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서관(W석), 남관(S석), 동관(E석) 1층 좌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원정석(N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최근 실시한 시즌권 구매자 사전 예약분을 제외하고 2936석의 좌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날 홈경기 역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유관중 전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확진자 발생 시 정보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또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중석 내 음식물·주류 반입 및 감염 위험도가 높은 육성 응원 금지 등의 지침은 유지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및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모바일 티켓을 통해 현장 발권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dhcfc.kr)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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