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재활용 고부가가지 창출 촉진 수준향상을 위해 ‘2012년도 건설폐기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초기 배출 저감을 위한 시설물 규모 종류별 분별해체 제도 도입 ▲자원순환 고려한 건축물 설계 시공 ▲환경보전 및 자원 순화성 강화 위해 순환골재 환경성 관리강화 ▲순환골재 의무사용 ▲매립·소각 폐기물 저감방안 구축 등이다.

도 관계자는 “건설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와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동에 옮길 계획”이라며 “재활용율의 98%이상을 유지하고 건설폐기물의 감량화와 고품잘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건설폐기물 발생량은 지난해부터 감소하는 추세로 2010년 하루에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은 1만 3610톤이고 올해는 4.5% 줄은 1만 3003톤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