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탈의' 기안84 여성 혐오 논란후 근황 공개

웹툰 작가겸 방송인인 기안84가 여성혐오 논란 후 첫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2일 기안84는 자신이 연재하고있는 웹툰 '복학왕' 에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 기안 84 복학왕 연재중지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기안84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웹툰의 문제가 있는부분을 수정하고 복학왕 304화에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하였다.
이어 기안84는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날이습하다" 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반려묘를 끌어안고 창가에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 하였다. 기안84는 여성혐오 논란이후 본인이 출연하던 '나혼자산다'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나혼자산다' 측은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불참"이라며 하차는 아니라고 하였다.
이 게시물의 댓글에는 기안84를 응원하고 나혼자산다 복귀를 원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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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84 논란후 첫 근황 공개
'상의탈의' 기안84 여성 혐오 논란후 근황 공개
최원진 인턴기자
baeae123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