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지역내 3·4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충남 보령시에서 지역내 3,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3번 확진자는 대천동에 거주하는 50대다.
지난달 30일은 집에 머물렀으며 31일에서 1일까지 청양군에 위치한 직장에 통근버스로 출퇴근 했다.
1일 식당을 이용했으며 2일 다시 출근을 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고 시설에 격리됐다.
4번 확진자는 동대동에 거주하는 60대다.
30일은 자택에 머물렀으며 31일에서 2일까지 청양군의 직장에 통근버스로 출퇴근 했으며 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시설에 격리됐다.
시는 직장과 식당의 정확한 상호명은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모두 청양군 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원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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