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모두 확진, SNS로 공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 받은 남자
인스타 사진 1장당 12억씩 벌어들여

'2년 연속 수입 TOP' 드웨인 존슨 코로나19 감염되며 '충격'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2년 연속 세계서 가장 출연료를 많이 받은 남자 배우로 선정된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과 아내 로렌, 두 딸 모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이번 일은 우리 가족과 내 자신이 인내해야 하는 가장 어려운 일. 과거에 끔찍한 부상을 겪고 극복한 적이 있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은 이와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역력을 높이고 마스크를 써라, 집이나 모임에 사람이 있는 것에 대해 엄격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네 동료를 보살펴라”라고 당부했다.

11일(현지시간)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올 6월까지 약 8750만 달러(한화 약 1037억 원)의 출연료를 벌어들였다.

영국의 마케팅 업체 ‘호퍼HQ’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1건을 올릴 때마다 101만5000달러(약 12억2200만원)을 벌어들인다”라고 주장했다.

2019년에는 1건당 88만2000달러(10억4058만원)였는데 1년만에 약 3만달러 상승했다. 현재 드웨인 존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1억9100만명이다. 

드웨인 존슨은 최근 인스타그램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백인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조지 플로이드 사태 속에서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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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사진 1장당 12억씩 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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