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구 직원 중 10월 생일자에게 전달할 손편지를 작성하고 있다. 대전 동구 제공

[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10월부터 생일을 맞은 동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쓴 생일 축하카드를 전달한다.

친필 축하카드는 직원과의 소통 활성화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활력 있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담은 생일 축하카드는 올 10월 생일자부터 전달될 예정이다.

황 청장은 “매월 약 60여 명의 생일자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카드에 쓸 계획”이라며 “코로나19에 지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은 생일축하 카드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